작성자 성지혜 시간 2019-08-22 09:04:38 조회수 3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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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희에게 참생명을 주고 싶어서 너희가 나에게 속히 와주기를 바라는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, 나를 모르는 영혼들을 나에게 데려오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도 너무 적다. 너희에게 내 사랑의 비결을 가르쳐 줄 터이니, 너희는 내 자비의 은총을 입은 본보기가 되어라. 보잘것 없는 너희도 사랑해주는데, 너희보다 더 나은 영혼들을 위해 내가 무엇인들 못하겠느냐!

어서 내 성심 안으로 들어오너라. 내 사랑의 물웅덩이 속에 잠기는 것이 보잘 것 없는 너희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쉬운 일이다. 나는 네 마음속에 있는 보잘 것 없는 것들과 찌들린 것들을 모두 불살라 없앨 것이다. 나는 너희를 통하여 행동하고 말할 것이며, 너희를 통하여 나를 드러낼 것이다. 그러면 많은 영혼은 나의 뜻을 깨달아 생명을 얻게 될 것이고, 자신들이 실천한 행동에 대하여 효과를 거둠에 따라 용기백배할 것이다.

너희가 작은 희생과 인내, 그리고 가난을 실천하면 수많은 영혼을 나에게 데려올 수 있다. 나는 너희의 행실보다 마음을 본다.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사랑으로 행하면 너희에게는 공로가 되고, 나에게는 크나큰 위로가 된다. 나의 성심은 이러한 작은 일에도 천상적 가치를 부여해 준다.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이다. 내 성심은 사랑 외의 다른 것은 찾지 않는다. 사랑 외의 다른 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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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예수님께서 요세파 수녀에게 하신 말씀 [성심의 메시지] p.16~17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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